최근 미스터트롯 2와 불타는 트롯맨을 보면서 트로트 음악의 전성시대가 아닌가 싶다. 누구나 한 번쯤 궁금해했을 거 같은데... 트로트 탑 가수의 수입은 얼마나 될까? 마침 이런 궁금증을 풀어주는 연예뉴스가 나와 관심을 받고 있어 정리해 본다.
성악을 하던 사람도 뮤지컬을 하던 사람도 트로트 가수가 되길 원해서 경연에 참가하는 것을 보면, 얼마나 많은 수입을 올리고 있는지 궁금해하곤 했는데, 유튜브 연예 전문 채널에서 2023년 트로트 가수 행사비 순위가 공개되었다.
트로트 가수 행사비
행사비는 4곡을 기준으로 산출한다고 한다.
임영웅
아마 제일 먼저 떠오르는 남자 가수는 임영웅일 텐데, 그의 행사비는 얼마나 될까? 하지만 아쉽게도 염영웅은 행사를 뛰지 않는다고 한다. 오직 콘서트와 앨범에만 집중하고 행사 자체를 안 한다고 한다. 업계관계자들의 입을 빌리면 아마도 임영웅은 최소 1억은 되어야 움직일 거라고 예상한다.
김호중
영예의 행사비 순위 1위는 김호중이다. 4천 만 원을 받는 걸로 전해졌는데, 군대를 다녀왔음에도 엄청난 인기를 누리는 가수이다.
영탁
2위는 영탁이다. 3500~3800만 원 수준을 받는다고 한다. 최근 들어 다른 가수들에 비해 활동이 적다 싶었지만 여전히 이름값을 톡톡히 하는 가수이다.
3위, 4위...
드디어 여자 가수 등장이다. 3위에 송가인이며 3천에서 3500만 원을 받는다고 전해졌다.
4위는 이찬원이 2800만 원 받는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이찬원의 활동이 꾸준하고 성실한 거 같다.
5위는 장윤정, 장민호, 정동원이 같이 동률이다. 약 2500만 원의 행사비를 받는 걸로 전해진다. 어린 정동원의 입지가 놀라웠고 생각보다 장윤정이 많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뒤를 2200만 원으로 김희재가 있었다.
홍진영
참고로 홍진영은 논란 이전에는 최하 2천만 원 이상을 받았지만 요즘에는 1700~1800만 원 수준이라고 전해진다. 하지만 행사장에 그녀가 나타나면 여전히 흥이 좋고 태도가 좋아 행사에 많이 불려 다닌다고 한다.
다들 엄청난 금액을 행사비로 받고 있지만 트롯 전성시대가 계속 이어진다면 한동안 이들의 몸값은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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